산업 중소기업

휴롬, 사회배려계층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참여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9 09:15

수정 2024.05.09 09:15

휴롬 직원이 지난 8일 전북 순창군에서 진행된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에서 건강주스 착즙·시음을 진행하고 있다. 휴롬 제공
휴롬 직원이 지난 8일 전북 순창군에서 진행된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에서 건강주스 착즙·시음을 진행하고 있다. 휴롬 제공

[파이낸셜뉴스] 휴롬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전북 순창군에서 진행된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에 참여했다.

9일 휴롬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과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 사회배려계층 소비자 권익을 보호·증진시키고, 농어민 고령자와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참여했다.

휴롬은 순창군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00여명을 대상으로 착즙기로 CCA(당근·양배추·사과)주스와 사과케일주스 등 건강주스 착즙·시음을 진행, 채소과일 섭취 중요성을 알렸다.

어르신들이 손쉽게 채소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복지회관에 착즙기를 기증했다.
채소과일 주요 효능을 담은 자료도 제공했다.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착즙기 사용방법 안내와 사후관리(AS), 상담 등 활동을 진행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소비자중심경영 일환으로 지방 농어민과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친화적인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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