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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원내대표 오늘 선출..이종배·추경호·송석준 3파전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9 10:23

수정 2024.05.09 10:23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종배(왼쪽부터), 추경호, 송석준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손을 맞잡고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5.08. xconfind@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종배(왼쪽부터), 추경호, 송석준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손을 맞잡고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5.08. xconfind@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9일 당선자 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원내대표 후보로 나선 이는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이상 기호순) 의원 등 총 3인이다.

후보들은 이날 투표 직전 합동 토론회를 가진다. 토론회는 후보자 모두 발언, 공통 질문 2개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 상호 주도 토론,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결선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이가 최종 당선된다.
결선투표 결과에서도 득표수가 같으면 재투표를 하게 된다.

새로 선출된 원내대표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협상 파트너로서 원 구성과 채상병 특검 등 원내 쟁점을 푸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상황에서 소수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막대한 책임을 안게 될 전망이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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