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8일 심뇌혈관질환 강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갑을장유병원은 김해시 서부보건소 세미나실에서 김해 시민을 대상으로 2주마다 한번씩 총 4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관련 건강강좌를 운영해 어려울 수 있는 질환 용어와 의료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식단, 운동 등 예방법을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24일 1회차로 구양훈 내과전문의가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에 관련된 내용을 강의했고 어버이날인 8일 2회차로 유은순 간호사가 ‘혈당, 혈압 측정 및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오는 22일 김태희 영양사가 ‘올바른 식단, 섭취법’에 관한 내용으로, 6월 5일 4회차에 박종민 물리치료사가 ‘운동, 스트레칭법’에 대해 각각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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