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또 다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이 선한스타 4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4010만원을 달성한 정동원이 제작자로 활동 중인 JD1은 5월중 새 싱글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5월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청량하고 발랄한 곡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JD1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사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