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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문화 더 생생하게 체험".. 인터파크, 드라마홀릭 패키지 확대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9 15:42

수정 2024.05.09 15:42

6월 20일 출발 신규 상품 선봬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중국드라마홀릭' 패키지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인터파크는 중국의 인기 드라마 촬영지를 투어하는 ‘중드홀릭’ 패키지 출시해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중국 드라마를 테마로 현지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내달 20일 출발하는 신규 중드홀릭은 4박5일간 인기 힐링 드라마 ‘거유풍적지방’의 배경이 된 중국 윈난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기획됐다.


중국의 문화가 보존돼 있는 대리고성부터 극중 인물들이 거닐던 사계고진, 해설명교, 옥금교 등 주요 촬영지를 방문한다.
또 드라마 속 장면처럼 호수마을을 배경으로 캠핑을 즐기는 글램핑 1박을 비롯해 자수·염색 공방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인터파크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상품 기획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발굴해 차별화된 홀릭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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