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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강호동 타격으로 이겨" 도발…결과는

뉴스1

입력 2024.05.10 09:27

수정 2024.05.10 09:27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피지컬 3인방 전태풍, 줄리엔 강, 안드레 진이 '형님'들과 만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전 농구 선수 전태풍, 배우 줄리엔 강, 전 럭비선수이자 럭비단 코치 안드레 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태풍, 줄리엔 강, 안드레 진은 첫 등장부터 형님들 기선 제압에 나서며 신경전을 펼친다. 줄리엔 강은 "강호동을 타격으로 이길 수 있다"라며 도발하는 것은 물론, 강호동과 자존심을 건 어깨너비 대결까지 펼쳐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줄리엔 강은 "과거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출연 당시 강호동의 사투리를 못 알아들었는데 이해한 척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서 전태풍은 과거 허재 감독에게 한국어 교육을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남다른 한국어 실력을 뽐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서장훈은 전태풍에게 "오랜만에 봤는데 과거보다 한국말이 정말 많이 늘었다"라며 놀라워한다.

'럭비 1호 귀화 선수' 안드레 진은 "'아는 형님'을 보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 입담부터 한국 문화까지 모두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한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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