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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잡터' 조나단 "'인간극장'으로 데뷔, 덕분에 진로 찾아"

뉴스1

입력 2024.05.10 10:57

수정 2024.05.10 10:57

조나단/KBS 제공
조나단/KBS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나단이 KBS 덕분에 진로를 찾게 됐다며 방송사가 자신에겐 특성화고였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제작발표회에서 조나단은 KBS 덕분에 방송인이라는 진로를 찾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조나단은 "나는 '인간극장'으로 데뷔해서, (출연 후) 5~6학년 때부터 '여기로 길을 개척해도 되겠다' 싶었다"라며 "KBS 덕분에 방송을 체험해 볼 수 있었고 이게 맞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에 장성규는 "나단이에게는 KBS가 특성화고등학교"라고 놀랐다.


안지민 PD는 "요즘 나단이가 대세 아닌가, 일정을 쪼개 함께 해줘서 고맙고 영원히 같이 갔으면 좋겠다"라며 "학교에 가면 선생님과도 친구와도 친구 하는 미친 친화력을 가졌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는 남다른 정보력으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접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먼저 직업의 세계에 도전장을 내민 '얼리어잡터'(얼리어JOB터) 직업계고 학생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10일 오후 7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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