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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퇴직연금 아카데미서 인사·노무 배운다”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0 11:39

수정 2024.05.10 11:39

퇴직연금 운용 기업 대상 ‘퇴직연금 아카데미’ 개최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이 지난 9일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퇴직연금 아카데미에서 기업 담당자들에게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이 지난 9일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퇴직연금 아카데미에서 기업 담당자들에게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112개 기업의 퇴직연금 운용 담당자 153명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퇴직연금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고 적립금 운용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노무 △세무 △투자전략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서령 노무사와 이가영 세무사가 ‘2024년 퇴직연금 인사/노무 주요이슈’와 ‘연금 세무 지식’을, 한국투자증권 GWM컨설팅부 안병원 부서장이 ‘자산관리 기본 및 실전 투자 방법’을 각각 강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상위 10% 우수사업자에 선정된 바 있다. 자체 개발한 자산운용 전략 시스템인 ’K-ALM(자산부채종합관리)’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위험 및 손익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퇴직연금 운용 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연금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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