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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1분기 영업손실 70억…베이비몬스터 투자 등 영향

뉴시스

입력 2024.05.10 12:52

수정 2024.05.10 12:52

[서울=뉴시스] YG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 = YG 제공)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YG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 = YG 제공)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가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10일 YG 공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하며 이 같이 집계됐다. 또 같은 기간 매출은 873억원으로 전년 대비 44.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98.7% 감소한 4억원이다.


최근 7인 체제로 공식 데뷔한 베이비몬스터 등 신인에 대한 투자금액이 증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음반 유통 자회사인 YG 플러스의 실적 감소 등도 이유다.


올해 중에 블랙핑크 팀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윤관 등이 드러나면 매출, 영업이익 등이 늘어날 것으로 YG와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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