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체험부스, 자원순환장터, 꽃이랑 책이랑, 마술공연 등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11일 청라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2024 청라 에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청라 에코페스티벌 개막행사(내빈 소개, 환경퍼포먼스, 행운권 추첨 등) △환경 체험부스(어린이부터 성인까지 36가지 체험 가능 부스 운영, 현장 접수) △자원순환장터(판매부스 약 100팀, 사전 접수) △꽃이랑 책이랑(소각열로 재배한 초화를 집에서 보지 않는 책과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환경 OX퀴즈, 축하공연, 마술쇼, 경품추첨, 환경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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