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세븐틴 호시가 '싱크로유'에서 에일리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TV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 첫 회에서는 진짜 가수 찾기에 나선 추리단(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AI(인공지능) 속 진짜 찾기 무대의 1라운드가 진행됐다. 1라운드의 드림 아티스트로 박정현, 십센치(권정열), 임재범, 이무진, 김경호, 에일리가 소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1라운드 무대가 끝난 뒤, 호시가 에일리와 연습생 생활을 함께했다며 에일리가 진짜 가수라고 주장해 시선을 모았다. 호시는 "노래를 듣고 감격했다, 누나가 오셨구나, 되게 감동적이었다"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1라운드 결과, 에일리의 무대는 AI 무대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2TV '싱크로유'는 AI(인공지능)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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