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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정규 3집 英 앨범차트 1위 데뷔

뉴시스

입력 2024.05.11 08:37

수정 2024.05.11 08:37

[서울=뉴시스] 두아 리파. (사진 = 워너뮤직 코리아 제공 ) 2024.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두아 리파. (사진 = 워너뮤직 코리아 제공 ) 2024.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의 세 번째 정규 앨범 '래디컬 옵티미즘(Radical Optimism)'이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 정상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두아 리파의 '래디컬 옵티미즘'은 이번 주 오피셜 앨범 톱100(10~16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첫 주에 영국에서 1위로 데뷔한 두아 리파의 첫 번째 정규 음반이다. 2020년 발매한 두 번째 정규음반 '퓨처 노스탤지아(Future Nostalgia)'는 두 번째 주에 1위를 기록했다.

2017년 발매한 셀프 타이틀의 데뷔 앨범 '두아 리파'는 3위까지 올랐고, 앨범차트에 무려 354주 머물렀다.


이 앨범에는 앞서 공개돼 24시간 만에 1200만 회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후디니(Houdini)'를 비롯 '트레이닝 시즌(Training Season)', '일루전(Illusion)'을 포함한 총 11곡이 실렸다.

두아 리파는 "제가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을 때 만들었다.
저는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스튜디오에 들어갔고, 그 이야기들은 모두 다른 곡에 영감을 줬다. 이전에는 없던 느슨함과 솔직함들이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별개로 미국 팝스타 겸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의 싱글 '에스프레소(Espresso)'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 1위를 지키며 해당 차트에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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