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제이쓴, 산후관리사 1급 자격증도 취득…육아 고수 탄생

뉴스1

입력 2024.05.11 09:21

수정 2024.05.11 09:21

KBS 2TV 제공
KBS 2TV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제이쓴이 '산후관리사 1급'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올라운더’ 육아 고수에 등극한다.

오는 12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25회는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은 딸 우아의 아빠가 된 지 27일 차인 슬리피를 위해 육아 전문가로 출동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이쓴이 산후관리사 1급 자격증을 공개한다. 제이쓴은 "아마 방송하는 아빠 중 산후관리사 자격증은 유일하지 않을까"라며 뿌듯한 소감을 드러낸다.
제이쓴은 준범의 이유식을 손수 만들기부터 시작해 각종 육아 지식까지 겸비한 아빠로 정평이 났던 바. 이제는 산모의 건강까지 전문적으로 책임지는 그야말로 '올라운더' 육아 고수의 탄생을 알려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제이쓴은 신생아가 지내기 좋은 온도와 습도를 알려주고, 슬리피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 육아템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전수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슬리피는 딸 우아를 만나 아빠가 된 소감을 밝힌다. 슬리피는 "우아를 처음 봤을 때 심장이 엄청 빨리 뛰고, 벅차올랐다"라며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전한다. 또한 "우아가 처음 온 날 완전 멘붕이었다"며 "계속 우는데 이유는 모르겠다"라고 '초보 아빠'의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 슬리피는 제이쓴의 코칭에 수강생 모드로 변신해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편 준범은 자신보다 작은 생명체인 우아와의 만남에 눈을 떼지 못하며 신기함을 드러낸다.
또 준범은 제이쓴이 우아를 안자 돌연 눈물을 터뜨린다. 준범이 다른 아기의 등장에 아빠를 차지하기 위한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것. 이에 '순둥이' 준범의 반전 면모에 궁금증이 커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2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