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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MBTI 궁합 엄청 좋아"

뉴스1

입력 2024.05.11 19:25

수정 2024.05.11 19:25

한예슬(유튜브 영상 갈무리)
한예슬(유튜브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한예슬이 남편과 성격 궁합이 좋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WWD를 통해 공개된 '한예슬 따따디 랜덤 인터뷰' 영상에서 여러 질문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자신의 MBTI(성격유형)에 대해 "ENTP"라며 "ENTP가 약간 또라이라는 말이 많더라, 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제 남자친구(남편) 것까지 얘기하면 INTJ, 그래서 궁합이 딱 엄청 좋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그는 요즘 관심사에 대해 "건강, 나이가 들어가고 있으니 어떻게 하면 잘 들어갈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라고 덧붙였다.


여행, 휴식 때문에 산다고 말한 한예슬은 "바르셀로나, 베를린, 이스탄불 이렇게 좋아했는데, 요즘 들어서는 이탈리아 남부 도시들, 프랑스 남부 도시들 이런 쪽이 너무 좋다"며 "아무래도 이젠 싱글일 때보다 연인이 있어서 여행지의 취향도 달라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7일 공개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남자 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자 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라며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나는 이제 품절녀"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세 연하의 남자 친구와 교제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예슬은 오랜 기간 SNS를 통해 당당하게 남자 친구와 데이트 및 여행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 연애를 3년 동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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