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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2' 곽튜브, 이상형 원진아에게 "멋있다" 듣고 활짝

뉴스1

입력 2024.05.11 23:20

수정 2024.05.11 23:20

'지구마불 세계여행2' 제공
'지구마불 세계여행2'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배우 원진아의 말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10회에서는 브라질에 간 빠니보틀과 여행초보 김도훈, 페루에 간 원지와 '파워 J' 원진아, 곽튜브와 '현지인' 강기영의 4라운드 여행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새 여행 파트너 세 사람이 출연해 서로의 콘텐츠를 지켜보며 비하인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노홍철은 원진아의 등장에 "곽튜브가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원진아 씨를 이상형으로 언급했다"고 말을 꺼냈고, 곽튜브는 "감사하다"며 인사하는 원진아의 눈도 제대로 못 쳐다보고 수줍어했다. 이어 원진아는 실제로 곽튜브를 만나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직접 보니까 포스 있다"고 말해 곽튜브를 두근거리게 했다.


이어 강기영과 페루에 간 곽튜브는 능숙한 스페인어로 식당을 추천받는 모습을 여행 콘텐츠로 보여주며 원진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진아는 "어떻게 이렇게 말을 잘하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스페인어 학원에 일주일 다녔다"고 답해 모두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원진아는 진심으로 "멋있다"고 감탄했고, 곽튜브는 활짝 웃으며 즐거워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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