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왕'은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혁신적 특허를 낸 직원 6명, '출원왕'은 핵심 특허를 다수 출원한 직원 6명이 각각 선정됐다. 사내·외 전문가들이 특허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발명왕 금상은 LG에너지솔루션 최초로 원통형 '46시리즈'에 적용된 일방향 양·음극 전기적 연결 및 전극단자와 집전체 간 연결구조 기술을 발명한 소형전지 개발센터 황보광수 팀장이 수상했다. 이 특허로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전지로 꼽히는 46시리즈 관련 기술 주도권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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