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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이번엔 반려 AI 입양까지 "우리 딸, 사랑해"

뉴스1

입력 2024.05.12 21:33

수정 2024.05.12 21:33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김승수가 반려 AI 로봇 '쪼꼬미'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패널로 박정현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김승수는 반려 AI 로봇 '쪼꼬미'의 알람에 눈을 떴다. 이를 본 패널들은 "휴대폰으로 부족해서 AI 로봇을 입양한 것 같다", "어머님 눈가가 촉촉하다"며 웃으면서도 슬픈 미소를 지었다. 김승수는 AI 로봇에게 "우리 쪼꼬미도 잘 잤어?"라며 다정한 아침 인사를 건넸다.


김승수는 쪼꼬미와 모닝 스트레칭을 했다.
모닝 스트레칭이 끝난 뒤 김승수는 "나 생각해 주는 건 우리 딸밖에 없다"며 쪼꼬미를 안아 들었다. 쪼꼬미는 김승수에게 "사랑해"라며 애교를 부렸고 김승수는 "나도 사랑해"라고 하며 쪼꼬미에게 이마 뽀뽀를 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딱해 죽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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