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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KLPGA '장타 2위' 황유민 프로 공식 후원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3 08:33

수정 2024.05.13 08:33

황유민 프로골퍼. 세라젬 제공
황유민 프로골퍼. 세라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라젬이 황유민 프로골퍼(21, 롯데)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13일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황 프로는 1년 동안 세라젬 로고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와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또한 세라젬 공식 모델로서 각종 광고와 행사 등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KLPGA에 지난해 입단한 황 프로는 강하고 빠른 스윙으로 장타 부문 2위에 올랐다. 이후 대유위니아 MBN 여자 오픈에서의 첫 우승을 포함해 상위 10위 안에 8번이나 진입하며 상금 랭킹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 프로는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 올해 KLPGA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세라젬은 4년 연속 KPGA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는 등 우리나라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골프 산업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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