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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시리즈 누적관객수 4000만 돌파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3 08:58

수정 2024.05.13 11:36

'범죄도시4' 개봉 20일째 누적 970만
작품성과 스크린 독점 논란에도 '범죄도시' 시리즈가 '트리플 천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범죄도시4'는 13일 현재 누적 관객수 975만6978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작품성과 스크린 독점 논란에도 '범죄도시' 시리즈가 '트리플 천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범죄도시4'는 13일 현재 누적 관객수 975만6978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가 개봉 20일째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누적 관객수 4000만명을 돌파했다.

13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4'가 개봉 20일째인 5월 13일 오전 7시 30분 누적 관객수 975만697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0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3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서 '범죄도시'(2017)는 688만546명, '범죄도시2'(2022)는 1269만3415명, '범죄도시3'(2023)는 1068만2813명을 불러 모았다.


'범죄도시4'는 시리즈 최단기간 900만 관객(개봉 17일째)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82만1631명의 오프닝 스코어로 2024년 한국영화&시리즈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개봉 4일째 121만90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고 일일 관객수까지 기록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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