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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출산 예정' 황보라, 태아 역아 판정에 걱정 가득…재검진 결과는

뉴스1

입력 2024.05.13 09:12

수정 2024.05.13 09:12

유튜브 '오덕이 엄마' 방송 화면 캡처
유튜브 '오덕이 엄마'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번 달 출산을 앞둔 배우 황보라가 태아가 역아라는 소식을 듣고 걱정에 휩싸였다.

12일 유튜브 채널 '웤톸'은 황보라의 임신 토크 '오덕이 엄마' 열아홉번째 에피소드 '임신 33주 차 황보라, 오덕이가 역아라구요...?'를 공개했다.

황보라는 임신 30주 차에 병원을 찾았다. 백일해 주사를 맞고 태아 상태를 검진하기 위함이었다. 의사는 황보라의 태아 검진 중 "거꾸로 뒤집혔다"라며 역아 상태가 됐음을 알렸고, 황보라는 "바뀌어야 하는 거 아니냐, 지금 역아인 거냐"라며 걱정했다.


이후 상담 시간에 황보라가 "애가 또 거꾸로 돼 있다는데 왜 갑자기 그렇게…지난번에는 괜찮았는데"라며 걱정하자, 의사는 "아기 마음이다, 여기 있고 싶으면 여기 있는 거다,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거꾸로 있어도 수술을 하면 된다"라고 해 황보라를 안심시켰다.

3주가 지난 뒤 다시 검진을 받은 황보라는 역아 상태였던 태아의 머리가 다시 밑으로 왔다는 소식을 듣고 "다행이다"라며 안심했다. 발달도 양호했다.
전문의는 "지금 2.2㎏인데, 걱정 안 해도 되는 몸무게"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연예기획사 대표 김영훈과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인 지난해에는 2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는 이번 달 23일 제왕절개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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