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의 폭풍 먹방이 공개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2회에서 '골프 무쪽이' 전현무가 브레이크 없는 먹방을 선보인다고 해 주목된다. 전현무는 최근 혹독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체중 13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의 효과를 제대로 보여준 전현무가 어쩌다 폭풍 먹방을 펼치게 된 것인지, 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랑클럽 4인방 전현무, 김국진, 권은비, 문정현 프로가 첫 라운딩을 마치고 뒤풀이를 하기 위해 한 식당으로 향한다. 하루 종일 골프장 이곳저곳을 누빈 명랑클럽 4인방은 두부전골, 제육쌈밥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메뉴들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그중에서도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전현무. 전현무는 홀리기라도 한 듯 음식에 집중한다.
특히 전현무가 알배추에 꽂힌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알배추가 정말 기가 막히네"를 연발하며 우걱우걱 알배추를 흡입한다. 급기야 대화 중에도 알배추 먹방을 멈추지 않자, 김국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맛있니, 너 여기 알배추 먹으러 왔니?"라고 정곡을 콕 찌르기도. 소식좌 김국진이 기겁한 전현무의 먹방 현장은 '나 오늘 라베했어'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 초보이자 골프 동창 전현무와 권은비의 첫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가 "홀마다 성장한다", "환상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전현무와 권은비. 과연 두 사람 중 첫 승리의 짜릿함을 만끽하는 것은 누가 될까. 이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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