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조선소서 건조 선박 화재... 외국인 근로자 1명 숨져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3 18:06

수정 2024.05.13 18:06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13일 오후 2시 23분께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한 조선소 내에서 건조 중인 선박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베트남 작업자 A씨(30대)가 사망하고 B씨(40대)가 부상을 입었다.
이들을 구조하던 소방대원 C씨(30대)도 부상을 입었다.

화재가 난 선박은 3000t급 컨테이너 운반선으로 선박 탱크 안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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