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체험기 유튜브 조아용TV, 자이언트 펭TV서 공개
용인시는 시의 도시재생 사업을 알리기 위해 두 인기 캐릭터가 활약한 홍보영상을 유튜브 조아용TV와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동시 공개한다.
시는 신갈오거리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내용을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기획했다.
영상에서는 지난달 27일 신갈동 58번지 일대에서 열린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현장에서 조아용과 펭수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축제장 곳곳을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캐릭터는 특유의 유쾌하고 앙증맞은 매력을 뽐내며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의 디지털게시판과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 등을 체험했다.
영상은 용인시 유튜브 '조아용TV'와 EBS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에서 만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조아용'을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캐릭터 '달수'와 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영상을 선보였고, 에버랜드의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와 협업 상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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