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이하 남인천폴리텍)는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힘스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기술 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힘스는 1999년 창립 이래 일반 자동화 분야,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관련 머신비전 모듈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과과정 운영 협의 및 자문, 학생 견학·현장실습 및 맞춤훈련 등,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및 재직자 향상훈련 사업 참여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오는 7월 14일까지 국비무료 신중년특화과정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특수용접직종 22명, 자동차정비 및 지게차 운전관리직종 27명, 전기설비실무직종 27명이다.
김두경 남인천폴리텍 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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