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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전국 서비스네트워크 사업자 공개 모집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4 14:16

수정 2024.05.14 14:16

서비스망 확대...2026년까지 340개소 운영
KG 모빌리티 경기 군포 광역 서비스센터. KG 모빌리티 제공
KG 모빌리티 경기 군포 광역 서비스센터. KG 모빌리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KG 모빌리티(KGM)가 전국 서비스네크워크 확충을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KG 모빌리티는 전국 320여개소에 서비스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6년말까지 총 340여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소형·종합 정비 2급 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게 지원 요건이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 이상이다.
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지원은 KG 모빌리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8일 더 뉴 토레스 출시에 이어 코란도 EV, J120(쿠페 모델), 전기차 픽업 O100 등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KR10, F100 등 신모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고객들이 불편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하게 됐다"면서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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