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이 학교 총동창회가 창학 100주년을 맞은 모교에 발전기금 4억 6600만원을 쾌척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영옥 총동창회장은 최근 국립부경대 대학극장에서 동문 홈커밍데이 행사로 열린 ‘부경가족 한마음 음악회’ 행사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영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서영옥 총동창회장은 “올해 모교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동문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세계 속의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한 모교의 성장과 발전, 도약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홈커밍데이 행사에 앞서 이날 창학 100주년 개교기념식과 봄축제인 대동제를 개최하는 등 5월 한 달간 오픈 캠퍼스, 국제포럼, 문학축전 등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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