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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많이 찍었다"…김남희, 10년 '무명 생활' 청산 비결

뉴시스

입력 2024.05.15 00:00

수정 2024.05.15 00:00

[서울=뉴시스] 1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배우 보석함'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배우 보석함'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김남희가 '광고계 황제'로 등극한 사연을 공개한다.

1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배우 보석함'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김남희, 배우 김도현,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 영,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함께한다.

지난해 1월에도 '라스'에 출연했던 김남희는 이날 "다른 예능에도 출연했는데, 확실히 '라스' 영향력이 크더라. 광고도 많이 찍었다"고 말했다.

김남희는 당시 '라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권상우에 대해 "권상우에게 예능과 축구를 다 이겼다"며 도발했다.


또한 김남희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MBC TV 드라마 '우리, 집'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김희선을 언급했다.

"(김희선은) 어렸을 때부터 우상 같은 존재이고 아이콘이었는데, 막상 연기하려고 하니 부담이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018)과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2022) 등 인기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았던 김남희는 "정상적인 캐릭터를 원한다"고 밝혔다.

롤모델로 배우 장혁을 꼽은 김남희는 장혁의 성대모사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남희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자신의 고모부 역으로 출연한 김도현에게 "성격적으로 상극"이라며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준 광고로 화제가 됐던 김남희는 "1탄의 성공으로 2탄에도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

김남희는 "현장에 사장님이 응원하러 오셔서 농담 삼아 '이 아파트 싸게 못 들어가냐'고 말했는데 방법을 알려주셨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남희는 tvN 드라마 '도깨비'(2016~2017)에 출연으로 10년간의 무명 생활을 청산한 비화를 소개하며 단역 배우들을 향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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