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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즐기는 中여행".. 노랑풍선, 타깃별 패키지상품 선봬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5 10:57

수정 2024.05.15 10:57

중국 패키지상품 포스터. 노랑풍선 제공
중국 패키지상품 포스터. 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이 합리적인 가격과 알찬 구성,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중국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최근 중국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한 맞춤형 상품들이다.

노랑풍선 측은 14일 "계속되는 고물가에 가성비 상품을 추구하는 고객과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 사이 소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와 동시에 가격 대비 재미를 추구하는 가잼비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노랑풍선은 여행객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가성비, 가심비, 가잼비 테마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가성비 상품으로는 △4대 문명의 발생지로 유명한 '황하'와 하늘과 땅의 경계라 불리는 '천계산'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 '태항대협곡' 등을 관광하는 '태항산 5일'을 선보이고 있다.


가심비 상품에는 장가계 직항 노선 이용, 버스 탑승 최소화로 여행의 피로를 덜어주고 전 일정 노쇼핑·노옵션·노팁으로 여유로운 체험이 가능한 '장가계&원가계'가 마련됐다.
이어 가잼비 상품으로 디즈니랜드 하루 자유 일정과 상해 야경뷰, 루프탑바 일정이 포함된 '상해 4일'을 추천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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