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 한반도호에서 부산해사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선실습교육을 포함한 진로 특강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해경이 직접 학생들에게 해경 업무 소개, 현장 근무 경험 공유, 해경 홍보영상 시청, 외항선 승선 사례 안내 내 등을 진행했다.
해경은 이번 특강의 현장 근무 경험과 외항사 승선경험 공유 등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해경은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양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해양 안전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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