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은 오는 22일까지 정종복 기장 군수가 직접 참가하는 '2024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구민에게 직접 청취하며, 구민과 함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지난 14일 일광읍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운영 첫날인 지난 14일 일광읍 임해행정봉사실에서는 각계층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정 군수와 해당 부서장이 답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일광 신도시 교통난 해소, 일광읍 청사 신축에 따른 주차 부지 확보,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포함한 주거 환경, 교통, 안전, 복지 등 여러 분야에 대한 현안이 제시됐다.
한편 현장민원실은 오는 16일 기장읍, 17일 장안읍, 20일 철마면, 22일 정관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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