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윤성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국제 왁싱대회 비화를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코미디언 윤성호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빡구'로 알려진 윤성호가 최근 디제잉 하는 스님인 부캐릭터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해 화제를 모았다. 뉴진스님을 통해 불교의 가르침을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전파하며 불교 행사 섭외 0순위, 불교계 아이돌이 된 윤성호는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디제잉 무대를 선보여 흥을 돋우었다.
윤성호는 패션모델 출신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모델, 코미디언, DJ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윤성호는 왁싱 기술을 배우며 피부 미용 국가 자격증까지 획득한 사실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2019 국제 왁싱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이에 윤성호는 "그 대회는 대상부터 시작한다, 대상은 참가상 느낌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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