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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시리즈, 인기만화 '원피스' 단독 선연재 진행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6 13:52

수정 2024.05.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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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원피스 이미지. 네이버웹툰 제공
만화 원피스 이미지. 네이버웹툰 제공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시리즈가 글로벌 인기만화 '원피스'를 시리즈에서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선연재 서비스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네이버웹툰은 네이버시리즈에서 지난 15일부터 '원피스'를 단독으로 선연재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시리즈는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웹툰, 웹소설 뿐 아니라 출판만화와 전자책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네이버웹툰의 서비스다.

타 온라인 만화 플랫폼 대비 1개월 빨리 최신 연재분을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 상에서는 가장 빠르게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시리즈는 '원피스' 선연재를 기념해 오는 6월 14일까지 한달 동안 매일 10시 무료로 최신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유료 열람시 쿠키를 즉시 지급하는 쿠키 리워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단행본 구매 시 1, 2권 무료와 소장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원피스'는 만화가 오다 에이이치로가 1997년부터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으로 주인공 몽키 D. 루피가 과거 전설의 해적왕이 숨겨둔 세계 제일의 대비보 ‘원피스’를 찾아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 세계에서 누적 판매 부수 5억1000만 부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네이버시리즈와 DCW의 협업으로 전세계에서 팬층을 보유한 '원피스'라는 작품을 가장 먼저 국내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시리즈 앱을 통해 독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가장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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