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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AI 기반 ‘전북특별한클래스’ 운영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6 13:59

수정 2024.05.16 13:59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교육청에서 ‘전북특별한클래스(중등)’ 운영 교사 설명회를 가졌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학생 학습 수준 분석에 따른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지원하는 AI기반 코스웨어다. 중학교 1·2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1만명에게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학습콘텐츠를 제공한다.

중학교 1·2학년 부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한클래스 활용 매뉴얼 안내와 시연을 통해 중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시스템 현장 안착을 돕는다.


교사는 전북특별한클래스를 통해 과목별 클래스를 개설해 맞춤형 학습진단 및 수준별 문항을 제공하고, 학습 후에는 총괄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학 과목은 AI 러닝을 활용해 학생에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 순서와 맞춤형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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