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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분야 싱크탱크 ‘회계정책연구원’ 출범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6 18:06

수정 2024.05.16 18:06

"회계제도 일원화에 앞장"
최은석 국회의원 당선자,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왼쪽부터)이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 별관에서 열린 회계정책연구원 개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최은석 국회의원 당선자,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왼쪽부터)이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 별관에서 열린 회계정책연구원 개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회계 관련 제도·법률·환경 등 다양한 정책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싱크탱크 'KICPA 회계정책연구원(KAPRI)'이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회계투명성 제고를 통해 공정한 자본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신뢰받는 사회의 구축과 경제 성장 및 안정에 공헌하는 것이 목적이다.

KAPRI는 회계정책 수립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회계·감사 현장에 기초한 연구이론과 실증적 분석으로 실천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KAPRI 초대 이사장을 맡은 김영식 한공회장은 "기업, 국가, 비영리·공공 등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우리나라 회계제도를 일원화하는 정책수립 방향을 제시해 회계정책이 한 단계 레벨업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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