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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돼지 DNA"·"라면 7봉지까지" '놀뭐' 승관·영케이, 먹부심 대결

뉴스1

입력 2024.05.17 09:27

수정 2024.05.17 09:27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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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세븐틴 승관과 데이식스 영케이가 '먹부심' 대결을 펼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소속사 구내식당에 초대를 해줬던 세븐틴 승관, 데이식스 영케이에게 '갓생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과 함께 '갓생 음식' 여정을 떠난 승관, 영케이의 모습이 담겼다. 그릇에 얼굴을 파묻은 채 폭풍 흡입 중인 그들의 모습이 군침 도는 현장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 가운데 승관은 "저는 완전 돼지 DNA" "마음만 먹으면 살찔 수 있다"는 등 '먹부심'을 드러낸다.
최근 세븐틴이 신곡 '마에스트로'를 발표해 바쁜 활동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승관은 날렵한 턱선을 보여주며 "간신히 만든 라인"이라며 자랑하고, 유재석은 "승관이 별명이 '부승관리'"라고 거든다. 이러한 승관이 관리도 잊은 채 '갓생 음식'에 빠진다고 해, 무엇이 그를 폭주하게 만든 것인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소문난 대식가 영케이는 "많이 먹을 때는 라면 7봉지 먹는다"고 말하며,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소식가 주우재는 영케이의 '갓생 음식'을 향한 필사적인 집념에 "진짜 대단하다, (음식을) 안 끊네"라고 놀라워한다고. 영케이는 "늘 배고파요"라고 말하며 추가를 외쳐, 모두가 신기하게 바라본 대식가 영케이의 먹부림에 관심이 쏠린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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