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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가정의달 맞아 쌀 나눔"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7 12:02

수정 2024.05.17 12:02

물가 상승 어려움 겪는 소외된 이웃 돌봄
쌀 소비 감소로 어려운 농민 지원 차원
경기도 안양시 아동센터에서 황재현 농협은행 IT부행장(왼쪽에서 아홉번째)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왼쪽에서 여덟번째)이 기부행사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경기도 안양시 아동센터에서 황재현 농협은행 IT부행장(왼쪽에서 아홉번째)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왼쪽에서 여덟번째)이 기부행사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의 IT사랑봉사단이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16일 경기 안양시 아동 및 장애 보호센터를 찾아 쌀 2000㎏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쌀 나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함과 동시에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황재현 농협은행 IT부행장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과 쌀 소비 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입을 모았다.

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1989년부터 보호단체(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해 왔으다.
지난해 사회복지의 날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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