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가 침대 프레임 라인업을 강화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미니멀테리어를 완성하는 올해 신제품 프레임 ‘롬바드’와 ‘아비트’를 출시했다.
미니멀테리어는 미니멀(Minimal)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장식을 최소화하고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의 단색 계열 색상을 주로 사용해 간결하고 심플하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롬바드는 1930년대 시몬스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레임이다. 글로시한 유광 코팅에 가장자리 라인에는 메탈 느낌의 장식을 더해 미니멀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색상은 모던하고 차분한 화이트와 블랙 2종으로 출시된다.
아비트는 장식을 최소화한 심플한 디자인에 프레임 하단에 여유로운 네 개의 적재 공간까지 더한 수납형 프레임이다. 매일 쓰는 레일형 서랍 2개와 계절에 따라 정리가 가능한 벙커형 수납공간 2개로 구성돼 1인 가구 및 자녀 방 등 공간 효율이 필요한 장소에 유용하다.
차콜그레이, 버건디 두 가지 색상 조합과 색상별 다른 사이즈로 구성돼 개성 있는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신제품 프레임을 포함한 시몬스 모든 프레임은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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