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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펫시터 APP 펫봄, 더인벤션랩서 투자유치 성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7 16:45

수정 2024.05.17 16:45

반려동물 펫시터 APP 펫봄, 더인벤션랩서 투자유치 성공

지역기반의 펫시터 서비스 ‘펫봄’을 운영하는 (주)펫봄(대표 김도영)이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펫봄은 지난 21년 12월 출시된 서비스로 24년 현재 전국에서 4,000명 이상의 돌봄님(펫시터)를 확보하고, 23년 거래금액이 22년 대비 586% 증가하는 등 각종 지표들에서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펫봄의 김도영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돌봄 서비스를 고도화 시키고 반려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펫봄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인벤션랩 김민수 이사는 “전국에서 이용가능한 펫시팅 서비스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며 “반려인들의 필수 어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펫봄은 전국 어디에서나 펫시터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APP이다.
반려동물의 돌봄이 필요한 보호자가 이웃 돌봄님에게 걸어가서 반려동물의 돌봄을 맡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타 펫시터 어플 대비 획기적으로 가격을 낮췄다.

돌봄님들은 펫봄 심사팀의 3단계 심사를 거친 이웃 반려인이다.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해 본 보호자들의 총 돌봄평점은 4.99점(5점 만점)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반려견의 보호자들은 펫봄 앱을 통해 강아지 산책 서비스 및 강아지를 돌봄님 집에 맡기는 위탁돌봄, 돌봄님이 보호자 집으로 방문해 강아지를 돌봐 주는 방문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려묘와 함께하는 보호자들은 돌봄님이 집으로 방문해 고양이의 밥과 물을 갈아주고 화장실 청소 및 놀이를 제공하는 방문탁묘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펫봄의 회원들은 67% 할인된 금액의 교육과정을 통해 반려견전문가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으며, 내 반려동물의 일상을 동네 이웃들과 공유하는 펫스타그램을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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