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백패커2'가 한층 더 극한의 주방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며 '백종원 매직'의 컴백을 알렸다.
26일 오후 처음 방송되는 tvN '백패커2'는 '어디든 우리가 가는 곳이 바로 주방'이라는 콘셉트로,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백종원, 안보현과 함께 이수근, 허경환, 고경표가 출연, 새로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더 극한의 주방과 함께 더 커진 초대형 스케일을 담아내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흡사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연상케 하는 웅장한 오프닝과 함께, 지난 시즌 총 3071명에게 맞춤 요리를 선보였던 일당백 출장요리사 백종원의 화려한 컴백을 알리며 기대감을 키운다.
백종원과 함께 극한의 노동을 함께할 출장요리단의 4인 4색 캐릭터도 놓칠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백패커' 중 유일한 경력직인 안보현은 백종원의 신뢰를 받는 오른팔로 활약한다. "전완근이 터질 것 같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극한의 노동을 소화해 내며, 화려한 웍질 퍼포먼스까지 본격 요리에 나서는 등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보여줄 예정. 요리하는 개그맨 허경환은 '만능 칼잡이'로 뛰어난 칼질 솜씨를 뽐낸다. 재료 손질은 기본, '허가이버'로 거듭난 허경환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자타 공인 국민 일꾼 출신 이수근은 맡겨진 일은 무엇이든 해내는 '주방 N잡러'로 든든함을 안긴다. 요리부터 운전, 개그까지 모두 가능한 이수근은 시즌 2에서 없어서는 안 될 올라운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경표는 힘이면 힘, 먹방이면 먹방까지 미워할 수 없는 '행복한 기미 막내'로 존재감을 보여준다. 열정 신입으로 합류한 그는 먹을 때 가장 도파민이 폭발하는 장면으로 방송 전부터 웃음을 전하고 있다.
'백패커2'는 이번 시즌 1.2톤으로 업그레이드된 가방인 트럭과 함께 본격 '백종원과 아이들'의 역경 극복기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 상상을 초월하는 출장지와 초대형 스케일, 업그레이드된 대용량 요리의 향연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백패커2'는 오는 26일 오후 7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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