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8일 오전 8시 32분께 부산 서구 남부민동 공동어시장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선실과 조타실, 통신장비 등을 태워 1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으나 선박에 탑승한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29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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