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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네이버 커넥트재단, 미래 SW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0 11:51

수정 2024.05.20 11:51

SW 교육 프로그램 개발, SW·AI 교육 및 문화 확산, 공동 사업 등 협력
경과원-네이버 커넥트재단, 미래 SW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함께 '도내 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의 변화에 발맞춰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SW미래채움 소속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SW·AI 교육, 문화 기회 확산, SW·AI 확산을 위한 사업 기획 및 공동 운영하는 내용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네이버가 공익 목적의 교육 사업을 투명하고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11년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노하우와 코딩, AI,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 쥬니버스쿨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소속된 100명의 SW 강사 역량을 강화해 경기도 저출생 정책에 발맞춘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방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과원은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경기 SW미래채움 사업'을 2020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매년 4만명의 도내 청소년들에게 SW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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