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교육청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공계 특성화대 입시설명회를 운영한다.
이공계 특성화대는 국가 과학기술계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이공계 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대학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여는 동시에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상담도 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이공계 특성화 대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해당 대학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진학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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