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 주관 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일환
교육연극창작소 '이랑’ 진행, 5~11월 매주 토요일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동구 슬도아트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방어진 소년단: 우리들의 동네 이야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방어진 소년단 : 우리들의 동네 이야기’는 울산시 주최, 울산문화관광재단 주관인 2024년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교육연극창작소 '이랑’이 맡았다. 5~11월 운영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내용은 놀이, 체험, 지역민 인터뷰, 연극 공연 만들기, 숏폼 제작 등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감수성 및 창의성을 향상할 수 있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할 수 있다.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운영 및 예술강사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연극창작소 '이랑'의 조이섬 교육팀장은 "참여자들이 예술적 가치와 과정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예술에 관심이 있거나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싶은 참여자들이 함께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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