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기업銀, 베트남·몽골에 자원봉사단 파견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0 18:29

수정 2024.05.20 18:29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가운데 오른쪽), 김형선 노조위원장(가운데 왼쪽) 및 글로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20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열린 '2024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가운데 오른쪽), 김형선 노조위원장(가운데 왼쪽) 및 글로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20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열린 '2024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ESG 활동을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200여명으로 구성된 IBK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하이즈엉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집짓기,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20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에 12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및 시설 보수, 아동교육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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