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CEO' 안정환이 섬 투어 가이드로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0.5 성급 무인도 호텔에 손님들이 찾아온 가운데 CEO 안정환이 미지의 섬 투어를 선보였다.
그는 임직원, 손님들과 함께 배를 타고 무인도를 둘러봤다. 특히 "저도 아직 못 봤는데, 이 섬에 신비로운 동물이 하나 있다"라고 알려 궁금증을 유발했다.
안정환은 "사슴이 있다"라더니 "일반 사슴이 아니라, 사슴 색이 하얀색이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흰 사슴은 희소식을 전해준다고 알려진 희귀종이라는 것.
그는 "저도 아직 구경 못 했는데, 있다"라면서 "어촌계장님 혹시 보셨냐?"라고 물었다. 어촌계장님이 "봤다. 여기 3~4마리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안정환은 "손님들이 흰 사슴을 보면 참 좋을 텐데"라며 기대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