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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원내대변인에 '80년대생' 조지연·박준태 임명..."젊고 참신한 목소리"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1 10:18

수정 2024.05.21 10:25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경북 경산)이 11일 오전 경산시 중방동 경산오거리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경북 경산)이 11일 오전 경산시 중방동 경산오거리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박준태 국민의힘 당선인. /사진=국민의힘 제공
박준태 국민의힘 당선인. /사진=국민의힘 제공


[파이낸셜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원내대변인에 조지연 당선인과 박준태 당선인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 당선인은 1980년대생으로 22대 국회에서 젊고 참신한 생각과 목소리로 합리적 원내 문화를 이끌어 갈 인재"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대변인으로 장동혁 의원을 임명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장 대변인의 풍부한 경험과 소통 역량과 함께 80년대생 원내대변인의 열정과 패기가 조화를 이뤄 진정성 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당의 대국민 소통과 대언론 홍보를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조지연·박준태 원내대변인은 향후 실시된 22대 국회 의원총회에서 원내부대표 임명 의결 절차와 함께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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