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오는 23~24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 전북교육청과 전북도가 지난해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구축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이다.
‘청소년이 살고 싶은 전북, 머물고 싶은 전북’을 주제로 △글로벌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글로벌 진로 세미나 △청소년 진로컨설팅 △무형유산공연 △110여개의 참여형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박람회 참여 학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차량 200여대를 지원하고, 자체 안전관리팀을 구성해 안전을 최우선 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의 주체로써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에 학생은 물론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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