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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억 건물주 양세형 제테크 노하우는? 新 경제 예능 '소금쟁이' 온다(종합) [N현장]

뉴스1

입력 2024.05.21 12:06

수정 2024.05.21 12:06

개그맨 양세찬(왼쪽부터), 양세형, 경제 전문가 김경필, 가수 조현아, 이찬원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열린 KBS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5.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개그맨 양세찬(왼쪽부터), 양세형, 경제 전문가 김경필, 가수 조현아, 이찬원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열린 KBS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5.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열린 KBS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5.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열린 KBS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5.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이찬원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열린 KBS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5.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이찬원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열린 KBS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5.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개그맨 양세찬(왼쪽부터), 양세형, 가수 조현아, 이찬원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열린 KBS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5.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개그맨 양세찬(왼쪽부터), 양세형, 가수 조현아, 이찬원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열린 KBS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 전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는 콘셉트의 소비 생활 솔루션 예능이다. 2024.5.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개념 경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온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새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MC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이찬원과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참석해 새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먹고 잘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국민 소비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다. 김경필은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건 '무조건 안 쓰자'가 아니라 '잘 쓰자'다, 쓸 돈, 모을 돈, 굴릴 돈이 있어 요즘은 쓸 돈도 쓰고, 모을 돈도 쓰고, 굴릴 돈도 쓰니까 문제"라며 "방송을 통해 재미와 정보를 많이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출연 이유에 대해 조현아는 "관심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내 역량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해 나오게 됐다"라고 했으며, 이찬원은 "원래 돈과 관련한 책과 영상을 좋아했는데 감사하게도 섭외해 주셔서 신나는 마음으로 달려 나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동생이랑 하게 돼 더 좋다"라면서도 "돈에 대한 성향이 동생과는 달라 그런 '케미'를 방송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경제학을 전공했기에 섭외받지 않았나 한다"라며 "갈수록 이 프로그램의 진가를 알아줄 것"이라고 전했다.

양세찬은 "'소금쟁이'의 소비요정, 공감요정을 맡고 있는 양세찬"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뒤 "KBS에서 형과 고정 프로그램을 하는 건 처음이고 역사적인 일이라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소비패턴과 습관이 뭐가 잘못됐고 문제점인가, 크게 문제가 있나 생각했다"라며 "(소비 얘기하다가) 선생님이랑 싸우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저축을 잘한다"라고 전했다.

김경필은 "내가 더 배운다"라며 MC들의 경제관념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이찬원은 경제관념이 대단하고, 양세형도 근검절약해 건물주가 돼 배울 점이 많다, 조현아도 경제 개념이 있더라, 굉장하다"라고 귀띔했다. 특히 이찬원이 브레인 역할을 한다며 "내가 설명해야 할 걸 풀어서 잘 설명하더라"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조현아는 "재밌고 유익한 방송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봐달라, 내 실생활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봐달라"라고 했으며 양세형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이걸 보면 신비로운 경험을 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보면서도 고칠 거 고치고 반성할 거 반성하면 돈이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필은 "이 프로그램은 허니버터칩"이라며 "칭찬은 달콤하게, 조언은 짭짤하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21일 오후 8시5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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