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류덕환이 드라마에 복귀한다.
21일 뉴스1 취재 결과, 류덕환은 김석윤 감독의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가제)에 출연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류덕환을 비롯해 배우 김혜자, 한지민, 이정은, 손석구 등이 함께 한다.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20일 대본리딩을 위한 만남을 가지고 의기투합했다.
특히 김혜자 한지민 이정은은 '눈이 부시게'에서 함께 연기했으며 연출자인 김석윤 감독과 재회한다. '나의 해방일지'로 김석윤 감독과 인연을 맺은 손석구도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또 한 번 검증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류덕환은 2020년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2022년 웹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 최근 티빙 드라마 'LTNS'에 특별출연해 시청자와 짧게 만났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은 류덕환이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주연 캐스팅을 마무리한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곧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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