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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3~25일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 실시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1 13:24

수정 2024.05.21 13:24

간이검진, 영양상담, 행동 교정, 돌봄위생 교육 등 서비스 제공
지난해 열린 과천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 현장. 과천시 제공
지난해 열린 과천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 현장. 과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관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에서는 1:1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 및 영양상담, 행동 교정, 돌봄 위생 교육, 동물등록(내장형)시술,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오는 23일 오후 2시~4시에 삼포마을회관(주암동)을 시작으로, 24일 찬우물공원(오후2시~4시 갈현동), 25일 문원2단지소공원( 오후 1시~5시 문원동)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건강검진 행사에서 동물등록 내장형 시술과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여 가능하다.

비가 오는 경우에는 변경되는 일정을 시청 누리집 등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과 관련한 사항은 과천시 기후환경과 동물보호팀 또는 경기도 수의사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과천시는 하반기부터 '과천시 댕댕이 시민학교'를 운영, 반려견 사회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및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찾아가 교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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